도의회, 내달 22일에서 오는 6월말까지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류순철)가 24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오는 2월 22일자로 2년간의 활동기간이 만료되는 특위 활동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20일 한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방문, 류순철 특별위원장의 남부내륙철도 포럼 기조연설 및 다양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3월 17일 ‘19대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채택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5개 정당에 전달, 모든 대선 후보자들이 남부내륙철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3년 반 동안 진행돼 왔던 정부재정 투입 형태 사업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사업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민간·정부 공동 투자방식에 대한 민자 적격성 심사는 지난해 5월에 시작됐다. 또 지난해 7월에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경남지역 공약으로 선정됐다.
이날 통과된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은 오는 31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에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20일 한차례 활동기간을 연장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방문, 류순철 특별위원장의 남부내륙철도 포럼 기조연설 및 다양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3월 17일 ‘19대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채택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5개 정당에 전달, 모든 대선 후보자들이 남부내륙철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3년 반 동안 진행돼 왔던 정부재정 투입 형태 사업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사업추진 가능성이 더 높은 민간·정부 공동 투자방식에 대한 민자 적격성 심사는 지난해 5월에 시작됐다. 또 지난해 7월에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경남지역 공약으로 선정됐다.
이날 통과된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은 오는 31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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