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저출산과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자체재원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한 가정을 위한 신생아 등 임신부터 출산·보육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한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등 10종의 산전검사와 엽산제, 철분제를 지급하고 취약계층 유질환 임산부 및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중증임신중독증,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태반조기박리 등 5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는 1인 300만원 한도에서 비급여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또,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교실, 임산부 및 배우자 15팀 30명을 대상으로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육아비용을 덜고자 둘째자녀 출산가정에는 30만 원을, 셋째 이상은 총 215만 원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산모 의료비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득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하 산모에게 12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200명), 영유아건강검진(700명), 난청 조기진단사업(250명), 취학 전 아동실명예방사업(3000명) 등 모성건강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에게는 체중별 1인당 최고 1000만 원의 의료비를, 출생 후 28일 이내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한 환아에게는 1인당 최고 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한 가정을 위한 신생아 등 임신부터 출산·보육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한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등 10종의 산전검사와 엽산제, 철분제를 지급하고 취약계층 유질환 임산부 및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중증임신중독증,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태반조기박리 등 5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는 1인 300만원 한도에서 비급여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육아비용을 덜고자 둘째자녀 출산가정에는 30만 원을, 셋째 이상은 총 215만 원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산모 의료비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득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하 산모에게 120만 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200명), 영유아건강검진(700명), 난청 조기진단사업(250명), 취학 전 아동실명예방사업(3000명) 등 모성건강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에게는 체중별 1인당 최고 1000만 원의 의료비를, 출생 후 28일 이내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한 환아에게는 1인당 최고 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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