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 52개 사업 시행
진주시는 올해 낙동강 수계관리기금 사업비 83억원이 확정·배정돼 노후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52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에 배정된 수계관리기금은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 55억여원 △상수원관리지역의 주민지원사업 23억여원 △진양호 상수원관리사업 3억여원 △수질오염 총량관리사업 등에 1억여원이다.
환경기초시설 설치비(20억6900만원)는 관거 BTL(임대형민자사업)사업, 노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4개사업에 투입된다. 관거 BTL사업은 우수와 오수가 분류되지 않은 관거를 분류식 관거 설치로 오수만 따로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비(34억4900만원)는 초전, 문산, 대곡, 사봉, 진성 등 5개 공공하수종말처리장과 36개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비로 사용된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23억700만원)는 내동·명석·대평·수곡면과 판문동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357세대에게 학자금, 생활물자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농로, 소하천 용·배수로, 경로당, 마을진입로 정비 등에도 사용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수계관리기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후에도 수계기금의 현안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에 배정된 수계관리기금은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비 55억여원 △상수원관리지역의 주민지원사업 23억여원 △진양호 상수원관리사업 3억여원 △수질오염 총량관리사업 등에 1억여원이다.
환경기초시설 설치비(20억6900만원)는 관거 BTL(임대형민자사업)사업, 노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4개사업에 투입된다. 관거 BTL사업은 우수와 오수가 분류되지 않은 관거를 분류식 관거 설치로 오수만 따로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비(34억4900만원)는 초전, 문산, 대곡, 사봉, 진성 등 5개 공공하수종말처리장과 36개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비로 사용된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23억700만원)는 내동·명석·대평·수곡면과 판문동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357세대에게 학자금, 생활물자 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농로, 소하천 용·배수로, 경로당, 마을진입로 정비 등에도 사용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수계관리기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후에도 수계기금의 현안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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