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근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회장, 취임식
윤병근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회장, 취임식
  • 여선동
  • 승인 2018.02.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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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새마을 50년사 발간과 사옥 건립 터전을 임기 중 마련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윤병근(61)회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먼저 새마을 운동 조직은 농촌과 도시 마을마다 남녀 지도자와 광역지도자로 구성된 국민운동 조직이며 봉사단체로는 최대 조직”이라면서“ 우리나라의 특정인을 위한봉사 단체가 아닌 광범위하고 무한의 봉사단체임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올해가 새마을 출범 48주년이며 내년 3.1독립 100년 2020년이면 새마을 50주년으로, 선배들의 업적과 함안군 발전에 미친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해 함안군 새마을 50년사 발간에 역대 회장과 지도자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후화된 함안새마을 건물을 새롭게 짓는데 터전을 마련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역 봉사자로써 합리적이고 조용히 실천하는 지회장이 될 것을 거듭 다짐했다.

윤 회장은 끝으로 함안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봉사로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나눔과 봉사와 배려로 신명나고 일 맛나는 새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지도자들의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윤 회장은 2006년 함안군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 조직을 재정비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조직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도에 전국 새마을대회에서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여선동기자

윤병근 함안군새마을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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