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종범(사진·자유한국당)사천시의회 부의장이 사천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부의장은 5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육로와 해양, 그리고 하늘길까지 열려있는 천혜의 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는 사천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항공 완제기산업과 MRO항공정비 산업. 항공부품산업 그리고 기타 제조업과 첨단산업개발 연구 등에 행정력을 적극 지원해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을 만들겠다”며 “항공 중심도시 사천, 경제도시 사천은 물론 사천공항 활주로를 연장하여 일반 공항 또는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고 사천의 동·서축을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 물류도시 사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천포~제주간 여객선 운항재개와 해상종합 터미널을 건립, 호텔 및 숙박시설과 국제규모의 컨벤션시설을 구축하고 특화된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 중·소상공인의 안정된 소득창출 및 노동자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창조적 문화콘텐츠를 개발,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계경제 안정화로 행복한 가정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