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창원무인항공교육원, 창원시 드론협회, 위트네트웍스와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치매 환자 실종 특성상 발견까지 대규모 수색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 드론기술을 실종자 수색에 도입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드론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드론기술 활성화에 협조하게 된다.
드론협회 등은 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은 물론 드론 활용 저변확대를 위한 경찰 교육도 맡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날로 발전해가는 드론사업을 실종자 수색에 접목한다면 더욱 많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찰은 치매 환자 실종 특성상 발견까지 대규모 수색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 드론기술을 실종자 수색에 도입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드론에 대한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드론기술 활성화에 협조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날로 발전해가는 드론사업을 실종자 수색에 접목한다면 더욱 많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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