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은 지난 17일 도천동 벽산쉼터와 착량묘, 평인일주로 등에 봄꽃 1500여 본을 식재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새봄 맞이 단장에 나섰다.
이날 새봄맞이 꽃길거리 조성에는 도천동 직원과 자원봉사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은 도천동 벽산쉼터와 착량묘,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와 잡풀을 제거하고 굳어버린 토양에 땅 고르기와 흙 채우기 작업을 실시해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분양받은 가자니아와 알리섬 등 봄꽃 1500여 포기를 식재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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