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 상반기 4168만원
진주시가 시민을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하는 초·중·고 14개 학교에 보수사업비 4168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시설 보수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6월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금산초등학교 LED등 추가설치사업 등 6개 초등학교에 1311만원, 명석중학교 족구장 야간조명등 설치 등 6개 중학교에 1927만원, 대아고등학교 암막커텐 교체 등 2개 고등학교에 93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 상반기 내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학교체육시설 개·보수사업은 시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나서 주민들의 이용여건을 개선시키는 시발점”이라며 “좋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체육시설이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히면서, 학습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시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시설 보수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6월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금산초등학교 LED등 추가설치사업 등 6개 초등학교에 1311만원, 명석중학교 족구장 야간조명등 설치 등 6개 중학교에 1927만원, 대아고등학교 암막커텐 교체 등 2개 고등학교에 93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올 상반기 내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희 시장은 “학교체육시설 개·보수사업은 시와 교육청, 학교가 함께 나서 주민들의 이용여건을 개선시키는 시발점”이라며 “좋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체육시설이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히면서, 학습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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