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는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2018 양산웅상회야제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10명)위촉, 감사(1인) 선출과 함께 올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계획(안) 및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지난해 회야제는 북페스티벌(동화나라)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해 젊은 교육도시 이미지를 선보여 지역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추진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2018 양산웅상회야제의 서막을 연 것이나 다름없다”며 “구경하는 축제보다 참여하는 축제,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가 전국 제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2018 양산웅상회야제는 양산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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