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봄꽃 축제인 제22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8일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개막된다.
5월 13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제례를 포함해 합천 황토한우를 찾아라, 합천관광 함께 놀자, 철쭉기념품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황매산 밤묵, 율피떡, 밤빵 등 합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매산(1108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900m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다.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끝없이 이어진 진분홍빛 철쭉군락지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철쭉군락지 초입까지 찻길이 나 있어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철쭉군락지로 향하는 길도 넓고 편하게 조성돼있어 아이들 또는 노부모를 동반한 가족 산행 코스로 제격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작년 철쭉 개화상태가 매우 좋아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또한 철쭉 만개 전 진달래도 피기 때문에 올해 역시 진분홍빛 꽃이불을 덮은 황매산의 봄향취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5월 13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제례를 포함해 합천 황토한우를 찾아라, 합천관광 함께 놀자, 철쭉기념품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황매산 밤묵, 율피떡, 밤빵 등 합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매산(1108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900m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다.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끝없이 이어진 진분홍빛 철쭉군락지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작년 철쭉 개화상태가 매우 좋아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또한 철쭉 만개 전 진달래도 피기 때문에 올해 역시 진분홍빛 꽃이불을 덮은 황매산의 봄향취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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