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빙기실영농조합, 마을기업 지정
거창군 빙기실영농조합, 마을기업 지정
  • 이용구
  • 승인 2018.04.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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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이 행안부가 공모한 ‘2018년 마을기업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북상면 병곡마을에 소재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박, 체험, 농산물 판매를 하는 체험 휴양마을사업을 하고 있다. 수익 중 일부는 지역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거창군은 작년에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거창오미자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양파와 와송을 가공해 판매하는 굳이바우영농조합법인, 타코야키 등을 판매하는 (주)다정 등 9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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