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7일 대의원회의실에서 도내 NH-OIL 농협주유소장 등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사업의 흐름에 적극 대처코자 주유소 경영관리 교육과 ‘주유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관리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협주유소 토양오염 예방 및 토양오염검사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또한 주유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제8기 임원을 선출하고 산적한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경남농협 김육수 부본부장은 “주유소간 가격경쟁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경남 NH-OIL 농협주유소(판매소 포함)는 2017년 기준 96개소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주유소 경영관리를 통해 주유소가 지역농협의 수익사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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