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평화회의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판문점 선언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열었을 뿐 그것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라며 “한반도 평화는 정전협정 당사국인 미국을 포함한 평화협정 그리고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연습 중단과 어떤 핵무기도 없고 핵전략 자산도 동원되지 않는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로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문점 선언은 법제화해서 6·15, 10·4 선언처럼 무력화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평화협정 체결과 판문점 선언의 전면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들은 “판문점 선언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열었을 뿐 그것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라며 “한반도 평화는 정전협정 당사국인 미국을 포함한 평화협정 그리고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모든 전쟁연습 중단과 어떤 핵무기도 없고 핵전략 자산도 동원되지 않는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로 완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문점 선언은 법제화해서 6·15, 10·4 선언처럼 무력화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열망하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평화협정 체결과 판문점 선언의 전면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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