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미공원 8일 개장…2만3000그루 보유
창원 장미공원 8일 개장…2만3000그루 보유
  • 이은수
  • 승인 2018.05.02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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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표 테마공원인 장미공원이 오는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성산구 가음동 31번지 일원에 2만8700㎡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에는 총98여 종 2만3000그루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비롯해 중앙에는 큐피트 형상의 분수대가 있다.

또 11개의 장미터널과 43개의 장미꽃 탑, 포토존 3개소, 40m에 달하는 장미 담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5월의 장미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스탠더드 170주와 미니장미 등 총2100본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야간방문객들을 위한 경관조명과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포토존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미공원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된다.

창미공원은 평일 800여 명 주말 2000여 명 등 지난해에만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창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장미공원 개장 당일 저녁 7시에는 개장 기념 ‘5월의 장미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고 10월 31일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므로 장미와 어우러진 추억과 힐링시간을 가져봄도 좋을 듯하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올해는 특색있는 장미 추가 식재와 비배관리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 더 풍성하고 화려한 장미를 보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장미꽃 향기 물씬 나는 장미공원을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성산구 장미공원
장미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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