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화개면사무소 직원들이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해 달라며 문구세트 20점(40만원 상당)을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두연)는 올해 3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되면서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화개면사무소 직원도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회비 일부를 관내 결연 후원하는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달라며 20만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기탁했다.
권두연 화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린이가 주위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외된 어린이가 없는지 항상 이웃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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