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이사장 김의용)는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진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 우수자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 고교생 180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122명에게 각 200만원, 행복기숙사 대학생 10명에게 각 180만원 등 총 312명에게 4억4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2008년에 출범해 시 출연금과 단체, 개인 등으로 부터 기부 받은 기금을 적립해 운영 중인 (재)창원시장학회는 현재까지 1942명에게 27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인재육성 해외문화탐방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교육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앞으로도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 지원하는 등 창원시를 대표하는 장학회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장학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발전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여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희망의 사다리가 돼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장학생들이 앞으로 나라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장학회(이사장 김의용)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장학회(이사장 김의용)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장학회(이사장 김의용)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