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국방, 군사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국방부 소유 농지에 대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지목변경 정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진해구 소재 국방부 국유재산은 1287필지 4172만249.2㎡로, 구(區)는 지적 전산자료를 활용해 동별, 지번별 조서를 작성하고 항공사진과 측량결과도 등을 대조 확인해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결정한다.
이어 측량이 필요한 토지분할 및 등록전환 대상 토지는 제외하고 국방·군사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지번을 확정하면 국방시설본부 경상시설단의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지목변경과 등기촉탁을 할 계획이다.
진해구 박성숙 민원지적과장은 “지목변경 정리가 완료되면 현실 지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돼 공부의 공신력을 높이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없애는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진해구 소재 국방부 국유재산은 1287필지 4172만249.2㎡로, 구(區)는 지적 전산자료를 활용해 동별, 지번별 조서를 작성하고 항공사진과 측량결과도 등을 대조 확인해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결정한다.
이어 측량이 필요한 토지분할 및 등록전환 대상 토지는 제외하고 국방·군사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지번을 확정하면 국방시설본부 경상시설단의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지목변경과 등기촉탁을 할 계획이다.
진해구 박성숙 민원지적과장은 “지목변경 정리가 완료되면 현실 지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돼 공부의 공신력을 높이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없애는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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