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 진해기술지원과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진해진미 쌀 작목반원, 진해지역 벼 재배 농업인, 담당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해기술지원과 2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기술담당 이경근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및 논토양 배수개선 기술 등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내년에 시행될 PLS 제도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병해충 관리 및 농약 사용과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진해지역은 2017년 3월 진해진미 쌀 작목반을 창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자재 지원, 현장 재배기술 교육 등 진해진미 쌀 작목반원에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이 진해지역 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진해진미 브랜드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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