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해시장 후보 선거운동 각오 밝혀
자유한국당 정장수(사진) 김해시장 후보가 3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출사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3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13일의 대장정을 김해시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성장률을 보이던 김해 인구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끝없이 값이 오르던 아파트는 미분양이 넘치고 있다”며 “김해는 벼랑 끝에 서있는데도 지난 2년간 어느 누구도 위기를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하소연하고, 7600여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해시는 바뀌어야 하며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열 세 번의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했으며, 이제 위대한 시민과 함께 위대한 김해시의 미래를 여는 1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공정한 김해시, 서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김해시를 꼭 만들어 시민 곁에 있는 좋은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준언기자
정 후보는 3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13일의 대장정을 김해시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성장률을 보이던 김해 인구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끝없이 값이 오르던 아파트는 미분양이 넘치고 있다”며 “김해는 벼랑 끝에 서있는데도 지난 2년간 어느 누구도 위기를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하소연하고, 7600여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해시는 바뀌어야 하며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 공정한 김해시, 서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김해시를 꼭 만들어 시민 곁에 있는 좋은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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