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30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 제15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거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미루유치원과 옥포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치부 16개 팀과 초등부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미루유치원(지도교사 김하빈) 원아 30명, 옥포초등학교(지도교사 권세은) 학생 29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119소년단 행진가’와 ‘우리는 안전지킴이’를 불렀으며, 귀여운 목소리와 흥겨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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