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호평
양산시 서창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호평
  • 손인준
  • 승인 2018.06.24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 서창동(동장 이원율)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이 사각지대 발굴효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24일 서창동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3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희망등대)을 운영했다.

이 결과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공적급여 연계가 필요한 21세대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이동취약계층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기초연금, 치매치료 등 궁금한 사항들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물을 제공했다.

이 같이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발굴효과를 톡톡히 나타내고 있다.

어르신 A씨는 “병원비 부담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못했는데 복지상담을 통해 의료지원과 장애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드리다”고 했다.

이원율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더 많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발굴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찾아가는복지상담실(서창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