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류박물관도 둘러보고 실무 간접경험도 하고
무학 ‘좋은데이 홍보단’이 창원 본사 생산시설과 세계주류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기업 홍보와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 나섰다.
무학은 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좋은데이 홍보단’ 150여 명을 창원 본사로 초청해 생산시설과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 견학했다고 1일 밝혔다.
‘좋은데이 청년 홍보단’은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내 손으로 생활비와 학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학의 청년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점점 더 힘들어지는 취업난 속 진로와 직무선택을 위해 다양한 스펙을 쌓으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회사의 전반적인 실무경험을 간접 체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학은 이들에게 소정의 급여 외에도 기업체험활동 수료증(경력인증서), 우수 체험단에게는 추후 당사 입사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무학 이종수 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좋은데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홍보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업체험을 발판 삼아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도 산업역군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무학의 국내 최대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은 세계 각국의 주류 3300여종이 전시돼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