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가 4년 연속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청자활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한 ‘2018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산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우리사회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생활환경 수준향상’을 위해 임차 보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수·필요성·시급성 등을 반영해 500~10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노준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 자활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체계적인 자활사례관리서비스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근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근로의욕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자활·자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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