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노화 R&D지원 사업을 시행, 농산물 천연조미료 ‘뽀시래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내 항노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등 사업화 지원사업을 펼쳐 14개 과제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원기업 중 첫 시제품을 개발한 착한농장(대표 설영수)은 기존 자사 느타리버섯과 지역 내 양파, 마늘 등을 첨가한 천연조미료 최적 배합비를 도출해 천연조미료 ‘뽀시래기’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포장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설 대표는 2013년 의령군 유곡면에 귀농해 느타리버섯 재배를 선택하여 초반 시행착오를 겪었다.이어 2016년부터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판매를 시작하고 버섯을 활용한 조미료 분말을 판매해 왔다.
설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의령군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상품개발을 계기로 지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개발하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항노화 산업T/F팀 관계자는 “의령군의 친환경적인 건강한 먹거리 산업과 자연친화적인 항노화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항노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내 항노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등 사업화 지원사업을 펼쳐 14개 과제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원기업 중 첫 시제품을 개발한 착한농장(대표 설영수)은 기존 자사 느타리버섯과 지역 내 양파, 마늘 등을 첨가한 천연조미료 최적 배합비를 도출해 천연조미료 ‘뽀시래기’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포장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설 대표는 2013년 의령군 유곡면에 귀농해 느타리버섯 재배를 선택하여 초반 시행착오를 겪었다.이어 2016년부터 재배한 느타리버섯의 판매를 시작하고 버섯을 활용한 조미료 분말을 판매해 왔다.
설 대표는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의령군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상품개발을 계기로 지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개발하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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