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주체인 제14기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창녕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청소년 교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도에 처음 설치된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청소년침여위원회 사업과 위원소개, 우수 사례발표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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