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형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01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한다.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으로 사전통보 후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자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형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01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정확한 비만율을 산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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