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동(동장 제종남)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강봉련)는 지난 16일 밤 안심하고 다니는 안전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공원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야간순찰은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3명이 참여해 어린이놀이터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 점등상태와 교통시설물 등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강봉련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매달 야간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대과 공원 등을 순찰하며 살기 좋은 의창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종남 의창동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의창동 이미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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