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공원 도로명표지판 설치
함안경찰서, 공원 도로명표지판 설치
  • 여선동
  • 승인 2018.08.21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가 전국 최초로 군과 협업을 통해 위급상황시 신속한 신고와 현장출동을 위한 공원 도로명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함안서는 관내 36개소 도시공원 중 현장조사를 통하여 23개소에 도로명주소 표지판을 지난 10일 완료했다.

이번 도로명표지판은 어린이공원 범죄예방진단 중 주민들을 상대 가상의 범죄상황을 설정 112신고요청 한바, 공원명칭 및 위치를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 중 도로명주소 표지판설치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경찰은 도시공원 등 건물이 아닌 곳은 도로명주소가 부여 되어 있지 않아 취약지점에 자체 ‘112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112신고 시스템에 위치를 등록해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소방 등 타기관과 정보 공유가 되지 않아 공동 활동대응에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정규열 서장은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도입되어 모든 기관과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적인 위치정보로 지속적으로 취약지점에 반영 군민의 안전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안군과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경찰이 위급상황 신고시 신속 정확한 출동을 위해 전국최초로 공원 도로명표지만을 설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