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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10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독자에게 ‘세심한 배려’ 해주길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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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2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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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10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사천시 축동면 소재 고천도자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윤세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독자 배려하는 기사 선정 바란다

◇한완수 위원(고천도자기 명장박사)=주변 독자들로부터 지면 활용이 좋아졌다는 호응을 접하고 있다. 더 좋은 소식과 정보 전달로 독자들로부터 계속 박수를 받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 싶다. 요즘 유치원생,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사회 이슈의 해결 방안으로 일종의 좌담회를 개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각종 문화행사가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온다. 각 지역마다 그 행사 내용과 진행 상황을 상세히 보도해주길 바란다. 더불어 건강면에 ‘건강 레시피’ 정도의 식단이나 요리전문가의 기사도 제안해 본다. 독자들의 식생활과 식습관으로 이어지는 건강을 신경쓰는 지면도 기대한다.

사진물 선정에 신중해야

◇박재병 위원(도동중앙신협 지점장)=‘사람의 향기’ 면에서 접할 수 있는 행사나 이웃돕기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기사나 사진물에 모자이크 처리를 때때로 하지만, 당사자의 친구나 지인은 알아볼 수 있다는 문제를 전해왔다. 대체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단체사진을 자주 접하긴 하지만, 사진물 선정에 보다 세심한 기준을 두기 바란다.

지역 축제 발전 견인하길

◇정영철 위원(한국국제대 교수)=지난달 27일 사회면을 보면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든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쟁점 사항이었던 입장료가 무료화 되고 그 밖의 개선이나 변경된 사항들이 개요 수준으로 소개됐다. 전국 지역축제 중에 최상위에 있으면서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지역 축제다. 지역민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데 지역 언론은 이 축제의 홍보, 발전을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 이해 돕는 친절한 기사를

◇김대석 위원(경남환경 대표)=최근 경제가 침체일로에 있고 문을 닫는 소상공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자리 역시 역대 최고로 감소하고 있는데, 민생경제와 경남지역 경제 살리기를 연일 지역신문에서 보도하고 있다. 경제동향에 대해 독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심층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면 한다. 타 신문과의 차별화 방안으로도 적합하다고 본다.

더불어 지난달 8일과 22일 건강면에서 ‘건강이야기’ 기사 내용이 알차고 이해하기 쉬웠다. 이런 의학 상식이나 소식 등의 게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

‘문화가 있는 날’ 상세한 혜택 보도 기대

◇류정현 위원(서린디자인 대표)=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난달 지면에서도 관련 기사가 소개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는 매월 이날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특정 기관 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날에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공연이나 전시 등의 정보를 미리 소개하면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의 시선 담는 ‘예리한’ 기사 바란다

◇하현숙 위원(전 진주정촌초등학교 교장)=지역 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하는데 지면이 몫을 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배려가 엿보인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상세하게 소개해 생활 속에서 참고하고 있다.

사회문제나 국가 정책에 대해 식견있는 전문가들이 예리한 안목으로 문제점을 제시하는 기사를 기대한다. 사회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고 끊임 없이 소통을 시도하는 것은 발전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의학이나 식품 등 관련 기사는 일회성 보다는 연재 기사로 독자들이 장기간 건강 관련 기사를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광고 지면 디자인 개선에 힘 쓰길

◇김윤세 독자위원장(인산가 대표이사 회장)=전체적인 신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번에 지적한 적 있는 광고지면의 구성과 디자인에 신경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사의 하단을 받치고 있는 광고 역시 디자인을 개선하면 효과가 크게 드러나리라생각한다. 사람도 첫 인상이 여러 방면에서 크게 작용한다. 신문의 전체 이미지는 편집디자인과 광고지면의 디자인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대적 요구가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변해가는 추세임을 감안해 신문지면 전체의 균형 잡힌 디자인에 더욱 신경쓰길 바란다.

정리=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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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10기 독자위원회 5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사천시 축동면 소재 고천도자기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윤세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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