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도의원, 지자체 지원 아끼지 말아야
이른 시일내 경남도내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장규석 도의원(진주1·민주당)은 제357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도내 고등학교 192개교 중 86개 고등학교 3만8067명은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106개교 6만4013명은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리고 사립유치원 273곳 3만9670명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시·도는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거나 9월부터 유치원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가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다른 점은 공무원이 많아 직업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과 공립, 사립 가리지 않고 유아교육 비용이 거의 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아교육은 평생교육의 출발이자 교육의 기본을 세우는 근간이고,교육의 다양성과 평등화 가치의 필수요소”라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도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동등하게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없도록 유치원 무상교육실시에 앞서 무상급식부터 우선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장의원은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녀의 양육비와 교육비”라며 “경남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장규석 도의원(진주1·민주당)은 제357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도내 고등학교 192개교 중 86개 고등학교 3만8067명은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106개교 6만4013명은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리고 사립유치원 273곳 3만9670명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시·도는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거나 9월부터 유치원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종시가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다른 점은 공무원이 많아 직업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과 공립, 사립 가리지 않고 유아교육 비용이 거의 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아교육은 평생교육의 출발이자 교육의 기본을 세우는 근간이고,교육의 다양성과 평등화 가치의 필수요소”라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도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동등하게 학부모 교육비 부담이 없도록 유치원 무상교육실시에 앞서 무상급식부터 우선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장의원은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녀의 양육비와 교육비”라며 “경남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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