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부, 가야금 병창으로 수상
사천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 가야금부가 지난달 29일 진주시 청소년수련회관에서 열린 ‘제68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가야금 병창으로 성악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통무용, 기악, 성악, 풍물의 네 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남양초등학교 가야금부는 지난해 위탁강사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올해는 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야금 명인 박채란 선생의 지도하에 전통국악을 배우고 있는 20여명의 1~3학년 학생들은 가야금 수업을 통해 국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끼와 잠재력을 발휘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야금부 학생 10명은 박채란 명인의 장구 반주에 맞춰 오나라(대장금OST), 구구단, 개타령을 불렀다.
한편 가야금부는 오는 10월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학교예술교육운영발표회와 김해 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학생국악관현악축제 등 각종 연주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남양초등학교 가야금부는 지난해 위탁강사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올해는 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야금 명인 박채란 선생의 지도하에 전통국악을 배우고 있는 20여명의 1~3학년 학생들은 가야금 수업을 통해 국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끼와 잠재력을 발휘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가야금부는 오는 10월 사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학교예술교육운영발표회와 김해 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학생국악관현악축제 등 각종 연주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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