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남여성 한마음대회 마산서 개최
제1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가 지난 1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점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영·이영실 도의원,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종엽 경남도 여성특별보좌관, 정영석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등 15개 회원단체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소통과 교류,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서 차세대 여성리더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수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그 분야도 다양화 되면서 여성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양성평등 순위에서 142개국 중 117위에 머무는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 면서 “경남여성단체협의회의 그간 노력으로 이만큼의 양성평등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도의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현실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태명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남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경남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 향상, 양성평등한 경남을 구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 이래 15개 도 단위 회원단체, 23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회원단체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경영·이영실 도의원,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종엽 경남도 여성특별보좌관, 정영석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등 15개 회원단체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소통과 교류,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서 차세대 여성리더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수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그 분야도 다양화 되면서 여성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양성평등 순위에서 142개국 중 117위에 머무는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 면서 “경남여성단체협의회의 그간 노력으로 이만큼의 양성평등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도의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현실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 이래 15개 도 단위 회원단체, 23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회원단체 협력사업,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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