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경상대학교 농업계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일정에 맞춰 트랙터와 콤바인 취급조작기술과 분해정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미래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계학생들에게 학교 이론교육과 현장실무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기계 정비기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종, 신기술 농업기계의 전문기술습득으로 현장감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승윤 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담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농과계대학과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난 9월 1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6일 동안 경상대학교 농업계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일정에 맞춰 트랙터와 콤바인 취급조작기술과 분해정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