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30분께 진주시 이현동 대사교차로 앞 지점에서 이모(50·남)씨가 운전하는 15t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전도에 따른 물적피해와 적재돼 있던 토사(슬러시)가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이 중단되는 등의 불편이 잇따랐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광양제철소에서 나오는 토사를 싣고 충북 단양시멘트 공장까지 운행하던 도중 대아고교 앞 회전교차로 방면에서 산청 방면 우회도로 방면으로 운행 중 커브지점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중앙선 쪽으로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훈기자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전도에 따른 물적피해와 적재돼 있던 토사(슬러시)가 도로에 쏟아져 차량 통행이 중단되는 등의 불편이 잇따랐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광양제철소에서 나오는 토사를 싣고 충북 단양시멘트 공장까지 운행하던 도중 대아고교 앞 회전교차로 방면에서 산청 방면 우회도로 방면으로 운행 중 커브지점에서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중앙선 쪽으로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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