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일반회계 4831억원, 기타 특별회계가 656억 원 등 5487억 원 규모로 편성한 2019년도 본예산을 지난 23일 군의회에 넘겼다. 올해 본예산보다 472억 원이 늘었다.
군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농촌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군은 우선 주민 복지 증진 실현을 위해 기초생활 보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생활불편을 최우선적으로 해소코자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21.97%인 1122억 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축산 분야 19.13% 977억 원, 환경보호 분야 9.52% 4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40% 326억 원, 문화관광 분야 3.54% 181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 16억 원, 추모공원 역사교육관 전시실 리모델링 10억 원, 스포츠파크 상설무대 설치와 읍면 소규모 체육시설 유지에 5억 5000만 원, 관광상품 개발과 육성, 고분 발굴 등에 4억 5000만 원,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형성을 위한 한마음 도서관 리모델링 3억 원, U-도서관 서비스 구축 2억 4000만 원 등이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개발사업은 거기∼동호 군도 25호선 개설 등 군도 확포장사업 23억 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10억 원, 거창 IC 관문개선사업 25억 원, 구 서흥여객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62억 7000만 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개선에 2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창전통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뉴딜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분야 30개 세부사업에 115억 원을 편성했다.
구인모 군수는 “2019년도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현안사업 해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의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제237회 정례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의결 한다.
이용구기자
군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와 농촌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군은 우선 주민 복지 증진 실현을 위해 기초생활 보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생활불편을 최우선적으로 해소코자 사회복지 분야에 집중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21.97%인 1122억 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축산 분야 19.13% 977억 원, 환경보호 분야 9.52% 486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40% 326억 원, 문화관광 분야 3.54% 181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 16억 원, 추모공원 역사교육관 전시실 리모델링 10억 원, 스포츠파크 상설무대 설치와 읍면 소규모 체육시설 유지에 5억 5000만 원, 관광상품 개발과 육성, 고분 발굴 등에 4억 5000만 원,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형성을 위한 한마음 도서관 리모델링 3억 원, U-도서관 서비스 구축 2억 4000만 원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2019년도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현안사업 해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의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제237회 정례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의·의결 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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