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창원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안녕, 나는 교과서야!’전시회가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음에 따라 토요일도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했지만 주말 관람 요청이 많아 창원문화원과 협의해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안녕, 교과서야’ 전시회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교과서의 변천사를 전시하는 전시 주제에서 벗어나 교과서 내용 속의 물가, 평균수명, 기온 등을 현재와 비교하여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을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에 포토존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곳곳에 마련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강종태 지식정보과장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단체관람 신청이 늘고 있는 등 예상했던 것보다 호응도가 높아 토요일도 전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전시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했지만 주말 관람 요청이 많아 창원문화원과 협의해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안녕, 교과서야’ 전시회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교과서의 변천사를 전시하는 전시 주제에서 벗어나 교과서 내용 속의 물가, 평균수명, 기온 등을 현재와 비교하여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을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에 포토존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곳곳에 마련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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