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귀남)는 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저소득계층 20명에 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 지원결과 보고, 동절기 복지대상자 발굴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관 협업체계로 내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019년 기초수급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및 전년대비 달라지는 주요복지내용 설명도 따랐다.
한정복 이동장은 “복지시책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사라지지않고 사회문제로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 민-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및 빈곤 예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동의 인적 안전망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