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내 주요 버스승강장 내에 온돌 의자를 시범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듯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거창읍 소재 버스승강장 7개소에 총 18개의 온돌 의자를 설치하고 있다.
기존의 차가운 의자를 대신한 온돌 의자는 탄소소재를 이용해 온열효과를 높였으며, 실외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제작돼 있다.
김진태 경제교통과장은 “온돌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호기심과 미소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군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듯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거창읍 소재 버스승강장 7개소에 총 18개의 온돌 의자를 설치하고 있다.
기존의 차가운 의자를 대신한 온돌 의자는 탄소소재를 이용해 온열효과를 높였으며, 실외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제작돼 있다.
김진태 경제교통과장은 “온돌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호기심과 미소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