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산 국공립학교서 4주간 정규수업·홈스테이
겨울방학 진주시 해외영어캠프단 환송식이 3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캠프단은 이날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로 출발했다. 이들은 현지 국·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듣고 집중영어수업(ELD), 미국 문화체험 등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 학생과 일대일 로 매칭돼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출발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해외영어캠프가 넓은 세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연 3회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차례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 자녀에게도 해외캠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인원의 10%를 선발, 시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역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캠프단은 이날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로 출발했다. 이들은 현지 국·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듣고 집중영어수업(ELD), 미국 문화체험 등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미국 학생과 일대일 로 매칭돼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출발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해외영어캠프가 넓은 세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연 3회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차례 해외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저소득 자녀에게도 해외캠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인원의 10%를 선발, 시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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