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민간투자자들로부터 사업의향서를, 4월 19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현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3㎞가량 떨어진 연초면 연사리 일대 8만6천여㎡를 도시관리계획 상 터미널 부지로 지정했다.
터미널 외에 차고지, 주유소·가스충전소, 유통판매시설 등이 들어온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이 낡은 데다 25만명으로 늘어난 인구가 이용하기에는 비좁아 이전 후 신설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거제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민간투자자들로부터 사업의향서를, 4월 19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현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3㎞가량 떨어진 연초면 연사리 일대 8만6천여㎡를 도시관리계획 상 터미널 부지로 지정했다.
터미널 외에 차고지, 주유소·가스충전소, 유통판매시설 등이 들어온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이 낡은 데다 25만명으로 늘어난 인구가 이용하기에는 비좁아 이전 후 신설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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