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전국 시·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10위와 13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경수 지사는 긍정평가 47%를 얻어 10위에 머물렀다. 김 지사는 11월 조사에서도 47.3%를 기록해 10위를 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0.9%)가 차지했으며 꼴찌인 17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17위)이 자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40.2%를 기록해 13위에 그쳤다. 이는 지난 조사때보다 8계단 하락한 순위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긍정평가 46.6%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부정평가(41.7%)가 긍정평가(40.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1위는 장석웅(51.1%)전남교육감이, 꼴찌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차지했다.
경남은 또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51.5%를 기록해 10위를 차지했다.
정희성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경수 지사는 긍정평가 47%를 얻어 10위에 머물렀다. 김 지사는 11월 조사에서도 47.3%를 기록해 10위를 했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0.9%)가 차지했으며 꼴찌인 17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17위)이 자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40.2%를 기록해 13위에 그쳤다. 이는 지난 조사때보다 8계단 하락한 순위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긍정평가 46.6%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은 부정평가(41.7%)가 긍정평가(40.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1위는 장석웅(51.1%)전남교육감이, 꼴찌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차지했다.
경남은 또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51.5%를 기록해 10위를 차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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