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교정위원 표창전수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소 법무부소속 교정위원으로 진주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활동을 위해 활동하면서 인성함양과 사회적응, 교육 등을 지원하는 교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법무부로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원장은 교정위원으로 12년 간 활동해 왔다.
김 원장은 “그동안 60여 명의 위원들과 함께 위문, 교육 등에 힘써왔다. 앞으로 교정, 교화 활동에 진주문화원이 협력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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