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업, 큰 나눔에 경남은 따뜻했네
큰 기업, 큰 나눔에 경남은 따뜻했네
  • 이은수
  • 승인 2019.01.10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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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지난해 175억 모금 목표 초과 달성
혁신도시 기관 기부 큰 힘…나눔캠페인도 기대
어렵고 힘들지만 경남인의 이웃사랑은 여전히 따뜻하게 빛을 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지난해 연간 모금액이 17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모금 목표액 172억4000만원을 3억3000만원 초과달성한 것이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016년 179억7000만원, 2017년 159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경남지역의 경우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2016년 최고점을 찍은 후 이듬해인 2017년에는 성금이 20억원 줄었다. 공동모금회측은 지난해에도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모금액 감소를 우려했지만 다행히 목표치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는 LH, 한국남동발전 등 진주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비롯한 기업들의 역할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법인기부가 119%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모금액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남지역의 경우 경기침체에 대한 여파가 타 시·도 지역에 비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성금이 2017년에 비해 16억원이 늘어나 목표치를 넘어섰다”며 “이것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경남지역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각 지역에서 십시일반 나누는 온정의 손길들이 모여 이렇게 뜻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이런 온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게 될 것이다”고 덧붙혔다.

현재 공동모금회는 ‘희망 2019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92억6000만원의 성금모금이 목표다. 10일 현재 65억원의 성금이 모금되면서 나눔온도는 70도를 가르키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9나눔캠페인에서 또한번의 경남 도민의 나눔과 사랑이 빛을 발하길 바라고 있다.

나눔참여는 도내 언론사 모금, 사랑의 계좌(농협, 301-0032-9329-11 / 경남은행 511-32-0000343 (예금주 :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http://gn.chest.or.kr)를 통한 핸드폰 결재, 신용카드 결재, 계좌이체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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