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균)는 24일 고령의 시모와 정신지체 장애인(2급) 시아주버니를 간병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인 A모(35)씨를 찾아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산중부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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