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 열린다
김해서 최현우 매직콘서트 ‘THE BRAIN’ 열린다
  • 박성민
  • 승인 2019.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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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 최초 내달 9~10일 4회 공연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매직콘서트인 2019 최현우 ‘THE BRAIN’을 경부울 지역 최초로 오는 3월 9~ 10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하늬홀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을 우승한 최현우는 세계마술올림픽(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 경력으로도 주목 받고 있으며, 최초 마술사 이흥선의 1호 제자로 국내 마술계의 계보를 잇는 마술사이다. 매번 다양한 시도로 매직콘서트를 선보여온 그는 국내 최다 마술공연 종류(14개)로 국내외 1500회 이상 공연, 90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욱 새로워진 이번 공연 THE BRAIN은 대중에게 생소한 멘탈 매직으로 관객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그 생각을 이용하는 마술,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했던 기존의 쇼 마술과는 달리 사람들의 습관화된 관성을 활용한 연속의 법칙, 인간의 지각능력, 기억의 법칙, 돌발적 학습 등 인간의 뇌를 착각하게 하는 심리마술을 선보인다. 고정관념을 지닌 관객과 마술사 최현우의 숨막히는 대결 구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김해시민들의 문화여가생활 혜택을 위해 올해도 시민할인 정책을 도입한다. 티켓은 VIP석 7만원, R석 6만원이며 김해시민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 혹은 전화(055-344-1800)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박성민기자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매직콘서트인 2019 최현우 ‘THE BRAIN’을 경부울 지역 최초로 오는 3월 9~ 10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하늬홀에서 개최한다./사진=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매직콘서트인 2019 최현우 ‘THE BRAIN’을 경부울 지역 최초로 오는 3월 9~ 10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하늬홀에서 개최한다./사진=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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