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차분히 준비…봄이 오겠지요”
김경수 “차분히 준비…봄이 오겠지요”
  • 정만석
  • 승인 2019.02.17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소심 재판부 결정에 변호인 통해 메시지 전달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가 지난 15일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되자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담담하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한다”며 “변호인들과 함께 차분하게 항소심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염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를 한 번 더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절이 변하는 시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봄이 오겠지요. 또 소식 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14일 김 지사 사건을 적시 처리가 필요한 중요 사건으로 정하고 선거 전담부인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