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PTERIS VAIVARS)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21일 상호 교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진주시와 라트비아의 상호교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라트비아 최대 규모의 목재 포장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파렛트리즈코리아(Palleteries Korea)지사가 진주시 충무공동에 소재하고 있어 진주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라트비아와 상호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트비아는 유럽 발트해 연안(러시아의 좌측)에 위치한 인구 200만여 명의 나라로서, 특히 국토의 50%가 산림지대로 목재산업이 발달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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