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좌·장재공원 시민대책위는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2시께 가좌공원의 봄을 느껴보는 숲길 걷기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진주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숲 해설가 최세현씨와 함께 2시간여 가까이 ‘가좌산을 지켜 주세요’ 등의 말을 적은 노란풍선을 들고,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 숲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가 적힌 몸자보를 붙이고 나무와 새 이야기를 하며 산길을 걸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진주시민이 참석했다. 이들은 숲 해설가 최세현씨와 함께 2시간여 가까이 ‘가좌산을 지켜 주세요’ 등의 말을 적은 노란풍선을 들고,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 숲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가 적힌 몸자보를 붙이고 나무와 새 이야기를 하며 산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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