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 설향, 킹스베리 등 다양한 품종에 대한 딸기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한류스타 박지훈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홍보하는 팬 미팅 행사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최근 워너원 출신 한류스타 박지훈의 태국 팬미팅과 연계한 한국산 딸기의 태국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지훈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현곤 aT식품수출이사는 “동남아의 한류열풍을 활용해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는데 있어 한류콘텐츠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신선농산물 수출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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