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돌리다가 빈 가게 현금 훔쳐
전단지 돌리다가 빈 가게 현금 훔쳐
  • 백지영
  • 승인 2019.03.20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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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을 훔친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배달원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 55분께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모 가게의 금고에 있던 현금 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일 전단지를 돌리다가 주인 B(43·여)씨가 잠시 가게를 비운 것을 보고 몰래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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